최종편집 : 2021.01.23(토) 366호

 

 

 

 

군산 전북대병원 감염병. 호흡기 전문병동 추가된다.

  
2021-01-10 08:55:00

 

정부 공공 의료기능 확대로 감염병, 호흡기 전담병동 의무적 확보

 

시민 감염병, 호흡기 환자 치료에 한 몫 기대

군산시 사정동에 건립중인 군산전북대병원에 감염병과 호흡기 전담병동이 추가로 확보돼 군산시민들의 감염병은 물론 호흡기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정부의 국가재난 및 감염병 대응 전문병원 기능 강화사업 추진에 따라 군산전북대병원 규모가 크게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1년 가까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지역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한다는 의료시설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군산 사정동의 전북대병원의 부지 10만3천여㎡ 가운데 부지매입은 90%로 지난해 말 문화재 표본조사를 끝내고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본설계가 끝나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1천8백억원을 투입해 5백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지어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오면서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줄이는 의료평등화와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에 대한 정부가 감염병 대응 전문병원 기능강화 사업추진에 따라 150병상 정도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병상으로 코로나19는 물론 주기적인 발생이 예상되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하고 응급, 외상, 심뇌혈관, 고위험산모 등 중증의료 기능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넘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스마트 통신까지 갖춘 미래형 공공병원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군산전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사업은 현재 사업부지가 확보되고 설계 용역단계로 정부가 원하는 대응전문병원으로 기능강화와 전환에 필요한 사항을 설계에 신속히 반영, 추진이 가능한 장점도 갖고 있다.

또 새만금국제공항 개항시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최접근 전용동선 확보가 가능해 수도권 확산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와함께 미세먼지와 코로나19가 감염된 후 후유증이 예상되는 폐질환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치료도 가능하다.

군산시는 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전북대병원측에 평상시에는 기관지와 폐질환 치료를 위한 호흡기 내과 치료를 하다 감염병 확산시 전담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시설로 보고 있다.

시는 군산전북대병원 감염병. 호흡기 전문병원 확보와 함께 군산의료원도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병원으로 갖추기 위해 100병상 이상을 음압병실로 전환하는 사업도 전북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같은 사업들이 추진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전북도와 전북대와 함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산시민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수년째 진통을 겪어온 군산전북대병원이 정부의 코로나19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방침으로 군산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탄생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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