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30(월) 360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문중배 서예전 개최

  
2020-11-15 16:59:14

 

문자를 회화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한문서예작품 30점 공개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글(文字), 그림(繪畵)으로 그려내다」라는 주제로 문중배 작가의 서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중배 작가는 32년간 중국의 서예법첩을 두루 섭렵하며 서예 기법을 수련해왔고, 붓글씨의 소재인 문자를 언어를 기록하는 시각적인 기호체계로 인식하기보다는 그림의 이미지로 표현해내려는 의도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서예전은 그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 작품은 순수 한시와 삶의 지침이 되는 명언 명구 등을 해서, 행·초서, 예서, 전서의 한문 서예로 표현한 30점이다. 작가는 기존의 서예 작품들과는 다른 회화적인 느낌을 담은 다채로운 서예 실험작품의 전시를 통해 서예가 대중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사랑받는 예술로 자리매김하는데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군산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군산시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전시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군산시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장미갤러리에서 상반기 故하반영 화백의 상설전에 이어 7월부터 전승택 작가의 전각 서각 작품전「우두머리」와 이은숙 작가의 문인화전「길」을 개최하였으며, 문중배 작가의 서예작품전에 이어 내년 초까지 풍경화, 유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라인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예술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경신 기자(vip2300@hanmail.net)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별명  비밀번호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인사말 ㅣ오시는 길 ㅣ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구독신청 ㅣ 광고문의  ㅣ 기사제보 ㅣ 독자기고 ㅣ 이메일자동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