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3(금) 351호

 

 

 

 

새만금, 국내복귀기업 생산거점으로 발돋움 발판 마련

  
2020-09-23 16:25:51

 

장기임대용지‧보조금 등 새만금 맞춤형 기업 지원책

 



정부가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새만금이 국내복귀 기업의 생산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양충모 새만금개발청, 송하진 도지사는 저렴한 임대용지 공급, 지자체 보조금 추가지급 등 새만금에 입주하는 국내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지원에 더해 새만금청과 지자체가 추가로 내놓은 지원책인만큼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해외에서 국내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 새만금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의 국내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은 다음과 같다.

⯁장기임대용지 우선 공급(새만금청)

최장 100년까지 임대가 가능(1㎡당 1년간 약 1,300원)해 기업 선호도가 높은 장기임대용지를 국내복귀 기업에 우선 공급한다.

이를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에 국내복귀 기업용으로 전체 33만㎡, 임대용지 16.5만㎡를 반영할 계획이다.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새만금청)

국내복귀 기업이 첨단산업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 건별로 협상을 거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부여한다.

새만금청 소관의 수상태양광 발전용량 1.4GW 중 일부가 해당하며, 구체적인 사업권 부여조건 등은 새만금청이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각종 보조금 지급(전북도)

설비투자금액의 10% 투자보조금 가산, 정부 고용보조금 기한 만료 후 추가 보조금(최대 10억 원),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R&D) 센터 𐤟 대기업 동반이전 시 설비투자금액의 10%~30% 지원금, 기숙사 신축비나 숙소 임대료 등 주거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지원(전북도)

해외청산 컨설팅 및 이전비용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1.6%를 적용하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자를 2%까지 보전한다.

⯁본사이전 기업 추가 보조금 지원(군산시)

3년 이상 사업영위, 상시고용 5명이상 조건으로 새만금에 본사를 설립하거나 이전하는 경우에는 1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 최대 5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새만금에 입주하는 국내복귀 기업은 이외에도 종합보세구역의 관세 유예 혜택, 새만금 국제공항(’28) 및 신항만(’30) 물류인프라 등 새만금이 가진 우수한 기업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3.0GW에 달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이를 활용한 그린산업단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화한 모빌리티 클러스터(협력지구) 등 관련 기업들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군산시와 새만금청, 전북도는 국내복귀 기업의 새만금 입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규정 및 조례개정 등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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