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07(금) 348호호

 

 

 

 

“나보다 성산면을 우선”성산면 산곡마을 박종엽 이장 별세

  
2020-07-27 11:11:53

 

트랙터 이용, 도로변 쓰러진 나무 수습하던 중 심정지

 

평소 이장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으로 주변에 귀감


성산면 고 박종엽 이장


군산시 성산면 산곡마을(28통) 이장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온 박종엽 이장이 면정 업무를 지원하던 중 심정지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계속된 비로 인해 동군산로 275 인근 도로에 아카시아 나무가 쓰러져 통행이 어렵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성산면 직원 등이 현장으로 이동해 경찰·소방관계자와 함께 나무수습작업을 하고 있었다.

트랙터를 타고 현장을 지나치던(추정) 박종엽 산곡마을 이장이 적극적으로 자원해 쓰러진 나무를 도로변으로 옮기고 후진하던 중 운전석에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로 후송했으나 지난 25일 11시경 사망진단을 받았다.

박종엽 산곡마을 이장은 1967년생 성산면 출신으로 지난 2015년 4월 산곡마을 이장으로 임명된 이후 본연의 농사일은 물론, 산곡마을 지역주민을 위해 ‘나보다 성산면을 우선’하는 마음가짐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모범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왔다.

평소에도 온화한 성품으로 성산면 직원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업무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다독여주며 각종 면정 발전과 주민 참여를 위해 면과 지역주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으로 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성산면 직원들은 “평소 너무나도 성실하고 이장으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해 모범을 보이던 마음이 따뜻하신 이장님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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