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24(수) 300호

 

 

 

 

새만금개발공사, 100MW급 태양광 사업자 공모

  
2019-05-07 09:51:27

 

주민참여형 사업 추진…발전소 운영수익 공유

 

1인당 투자한도 ‘5백만~2천만원’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배치도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측 일원 부지에 태양광발전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지난 2일 100M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할 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

본 사업은 오는 6월 20일에 사업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주도하는 이번 태양광발전 선도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전라북도의 주민과 지역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여 지역에 돌아가는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공모 선정 사업자와 지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별도 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본 사업에는 약 1천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는 지역주민이 SPC가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으로 주민의 참여자격은 공고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주민의 채권 투자기간은 15년 만기이고 확정 수익률은 연 7%(세전 기준)로 계획 중이며, 상환 방식과 중도 환매 등의 세부 운영방침은 추후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많은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1인당 투자한도를 500만에서 2천만원으로 제한해 운용할 계획이다.

이어 100MW급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약 131G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6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되고, 약 7백 6십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 2,600명에 달하는 직·간접적 고용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예정이다.

이에 공사는 전라북도의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를 위해 종합공사업 또는 전기공사업을 가진 지역기업들이 발전소 시공에 참여 가능하도록 새만금사업법의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준용하여 공모 평가항목에 반영했다.

강팔문 사장은 “금번 태양광발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새만금 개발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새만금 개발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신 기자(vip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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