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3.20(수) 284호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본격 추진되나?

  
2019-03-14 17:40:40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신청

 

정부, 4월까지 10개 내외 선정


전북도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신청한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최종 선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전국 14개 시도에서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27개 사업을 신청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의 타당성 검토와 시범사업 평가위원회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평가위원회는 지난 11일 서면심사와 권역별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중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무진장 농식품 벨트화를 통한 통합 FOD센터 구축사업’ 등 2건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신청했다.

도가 신청한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새만금 관광용지와 고군산군도를 연계하는 종합해양관광개발을 통해 고군산군도 명소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기반시설 구축과 어촌·어항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지역 이미지 제고 등으로 고군산군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고군산 관광벨트사업이 선정되면 오는 2021년까지 195억 원(국비 98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8억 원)을 들여 신시도 어촌환경 정비와 신시도 연결도로 설치 장자도 차도선 선착장 조성, 무녀도 특산물 판매장과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유도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북도는 내다봤다. 또 어촌 경관개선과 주민 편의를 높이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도가 신청한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무진장 통합 FOD센터 구축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함께 관계부처 컨설팅과 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발전투자협약은 각 부처의 개별적 사업들을 재설계해 묶음 형태로 제안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간 수평적 협의·조정 과정을 거쳐 상호 협약을 체결하면, 협약을 체결한 사업에 대해 관계부처가 우선적으로 지원 하는 제도이다.        

/조경신 기자(vip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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