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2월에 설립한 다음 카페 ‘신비한 약초세상’은 산삼과 약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에 14개 모임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전북방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7년 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비한 약초세상 전북방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신비한 약초세상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옥구읍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