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22(금) 317호

 

 

 

 

고준희양 사건 현장검증

  
2018-01-05 11:32:05

 

 

지난 8개월간 파렴치한 실종 사기극을 벌인 친부 살해 유기 고준희 양(당시 5세) 사망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지난 4일 진행됐다.

경찰은 친부 고모씨(37세)의 자백에 따라 지난달 28일 군산시 내초동의 한 야산에서 보자기에 싸인 채 싸늘한 주검으로 구덩이에 묻힌 준희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검증에서는 준희(당시 5세)양이 숨지기 전 지냈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친부 고모 씨의 집에서 시작해  고 씨가 군산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과정도 확인했다.

고 씨는 “지난해 3월 말 준희가 밥을 먹으라는 이 씨의 말을 듣지 않아 복숭아뼈 부위 등 발을 심하게 밟고 때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동거녀 이 모 씨(36·구속)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한 정황을 포착했다.

준희 양의 친부 등은 이 비극을 감추기 위해 실종신고 당시 지구대에서 실신하는 연기와 준희 없는 준희 생일파티'를 여는 등 8개월간 파렴치한 실종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준희 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했다.       

/김철 기자(kc-4360@naver.com)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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