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1.20(수) 366호

 

 

 

 

군산시의회, 중소물류센터 건립 재검토 요구

  
2020-11-23 09:22:57

 

수퍼마켓협동조합 자부담 논란

 

시의회 행감에서 일방적 사업추진 지적

당초 계획안대로 10억 자부담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동의절차 주장

수퍼협동조합측 ‘3억원 사업계획서 제출했으나
시가 10억 자부담 계획서 제출’

군산시의회가 경암동에 추진중인 중소물류센터건립사업이 군산시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7일 열린 담당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년 침체된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상권경쟁력 강화사업을 위해 국비 60억, 시비 30억, 자부담 10억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들어가는 중소물류센터건립사업의 문제점을 집중 감사했다.

위원들은 오식도동의 물류지원센터와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와 건축 위치의 부적합 등을 이유로 지난 제222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부결된 바 있고 제231회 임시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했으나 군산시가 당초 동의안과 다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수퍼협동조합의 자부담 부분이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당초 시가 제출한 동의안에는 수퍼협동조합이 부담해야 할 자부담이 10억이었으나 실제로는 3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군산시는 수퍼협동조합에서 부담해야할 10억원 가운데 7억원을 시가 더 부담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과정에서 수퍼협동조합이 제출한 계획서에 3억원만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시가 10억원으로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행정복지위원들은 시의 잘못된 보고로 심의, 공유재산 취득, 용역, 추경까지 했다며 수퍼협동조합에서 제시한 것으로 추진하던지 계획서대로 10억을 부담하는 내용으로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오식도동 물류지원센터와 중복투자를 이유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려운 군산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상권 경쟁력을 위해 의회차원의 배려를 당부했다.

박정희 기자(gssimin 2012)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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