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영자 의원이 2일 군산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존경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영자 의원은 특강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가족과 사회에서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 의원은 특강에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일상 생활속의 언어의 중요성과 행동보다 감정 읽기 등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관계 기술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노년기의 건강과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질문도 꾸준히 이어져 강의가 아닌 소통형 대화식 강의로 진행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 가스사용 안전요령, 전기가스 사고예방 방법 등 에너지 안전교육에 대해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큰 버팀목이 되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자 의원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가 초청해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2일까지 군산종합복지관 및 군산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100세 시대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들로 5회에 걸쳐 강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