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육은 지난 1일부터 그린뉴딜 주제로 창업아이템, 지역 신재생 산업현황, 관련분야 전문가 멘토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등 총 4일간 모든 과정을 비대면 시스템으로 수행했다.

본 특성화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제1회‘군산 특화형(Green tech) 지역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도 많은 교육생을 모집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기술창업가 육성을 위한 ‘군산형 특성화 창업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첫째날 녹색제품과 녹색창업아이템 ▲둘째날 군산지역 산업현황과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고 ▲셋째날 4명의 전문가의 전문분야 멘토링을 진행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녹색아이템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출품된 주요 아이디어는 ‘어패류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대리 충전 서비스’,‘플라스틱 포장재를 재활용한 PP 밴드’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아이템들은 전문적인 지원서비스를 받으면 사업화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생들도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트랜드, 양질의 창업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안태욱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되면서 발빠르게 센터운영을 비대면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다양한 양질의 교육 및 센터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 창업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