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산청년회의소는 일맥원, 삼성 애육원, 구세군 군산후생원, 모세스 영아원을 각각 방문하여 비접촉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거치형 체온계를 기부했다.

문광남 회장은 “집단생활을 해야 하는 곳은 코로나 19 위험에 항상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번 거치형 체온계 기부는 손정현 회원(금호타이어 서군산대리점)이 의견을 내어 회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년회의소는 지난 4일 군산의료원에 응원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 하기도 하여 군산지역 코로나 19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