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4.08(수) 328호

 

 

 

 

치료약 없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가 최선

  
2020-03-24 15:24:37

 

-따뜻한 겨울 날씨로 과수원 꽃 피는 시기 최대 9일까지 빨라질 듯-

 

-배나무 꽃 피기전까지, 사과나무 새가지 나오기전까지 방제 필수-


올해 따뜻한 겨울로 인해 과수화상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서 사과, 배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 적용약제를 이용해 적기에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 배 과수원의 개화시기가 최대 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그루라도 걸리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막대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 처음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188농가 131.5ha에서 329억원의 폐원손실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인 군산시에서는 화상병의 원천봉쇄를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사과, 배 재배농가를 개별 방문해 일대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26농가 15.6ha에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 공급한 바 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반드시 사전 방제해야 효과가 있으며 전정가위, 예초기 등 농작업 도구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고 올해 겨울 온도가 높아 꽃과 잎이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늦어도 3월말까지 방제해야 한다”면서 “사전방제를 하지 않거나 행정기관의 이행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피해 발생에 따른 손실보상금 일부 또는 전액이 삭감되므로 공급 받은 약제로 반드시 사전방제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454-5313)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철 기자(kc-43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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