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16(화) 300호

 

 

 

 

군산항 통해 ‘중국특수목적여행단’ 몰려온다

  
2019-07-11 17:40:37

 

석도국제훼리(주), 주 6항차 운항 이후 ‘탄력’

 

중국관광객 7월~8월에 대거 군산항 입항…

# 군산지역 체류 확대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



지난 10일 중국학생과 학부모 98명이 군산항을 통해 전북도를 방문했다.

중국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전북관광을 즐기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는 한-중 청소년 간 문화관광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석도국제훼리(주)가 주 6항차 운항을 시작하고 최근까지 2만여톤급의 신조선 2척을 투입하면서 중국 특수목적여행단 유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전라북도는 전북특화여행상품을 연계한 중국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특수목적여행상품으로 7월~8월 3,600여명의 중국관광객이 군산항을 통해 전북을 찾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중국학생과 학부모 98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8회 방문, 체험과 교류활동을 갖는다.

이번 중국교류단은 첫날인 10일에는 한지와 k-pop을 체험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 등 자유여행을 즐기고, 다음날인 11일에는 우석대에서 도내 초·중·고 청소년들과 상호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전북의 특수목적여행상품은 산동성 방문단 이외에도 중국 신장 내몽고 등에서 오는 중국문화예술교류단 100여명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2014년부터 특수목적여행상품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군산-중국 석도간 주 6항차 운항을 계기로 지난 1월~2월 중국 산동성 교육여행단 400여명을 유치한 바 있다.


석도국제훼리(주) 카페리 신조선 군산펄호 운항

이런 성과를 계기로 전북도는 교육교류단 유치를 위해 중국 교육 및 문화예술 홍보관계자 등과 수시 협의와 중국 우수 여행사 대상 팸투어 및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군산항을 통해 들어와 1~2박을 군산지역에 머물며 전북권역을 관광하는 체류형 여행단 유치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군산 관광업계 관계자는 “중국교류단은 군산항에 도착하면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새만금방조제 등을 둘러보고 대부분은 전주권역으로 이동, 한지와 전주한옥마을의 한복체험, 한ㆍ중 문화예술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전주권지역에 대부분 숙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군산에 숙박하기 위해서는 전북도의 협조와 중국 현지 교육·문화교류홍보관계자나 여행사 등과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군산항을 이용한 체류형 특수목적여행단 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며 “도내 체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를 연계한 특수목적 여행상품인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8월2일~5일)에 중국, 미국 등 약 10개국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하는 한중청소년 행사에도 1천여명의 국제청년들이 참여해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펼칠 예정이어서 군산지역의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의 확대가 요구된다.           

/문경미 기자(goodmkm@naver.com)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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