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옐로우푸드협동조합은 ‘군산 친환경 건조장을 활용한 국내산 반건조 수산물 상품화’ 주제로 사업발표를 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른 사업화 자금은 군산지역의 반건조 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을 통하여서는 ISO22000(식품 안전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통하여서 위생관리 국제 표준화 규격 도입, 반건조 수산물에 안전 체계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군산옐로우푸드협동조합에서 생산되는 반건조 수산물 생산품에 대하여 안전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군산의 대표 반건조 수산물 생산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모색할 예정이다.

군산옐로우푸드협동조합은 지역의 특산물인 반건조수산물등을 활용, 상인들이 직접 가공부터 판매까지 상품의 가치를 높힐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여 시장의 새로운 판로혁신모델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군산 신영시장 상인 등 6명이 모여 지난 4월 22일 설립되었다.

특히, 2021년 군산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하여 설립된 친환경생선건조장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바람을 활용하여 위생적으로 반건조한 수산물을 상인들이 직접 굽는 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충남우수시장박람회(7.22~24)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군산옐로우푸드협동조합 송희연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경제의 흐름속에서 군산구도심상권의 상인과 점포가 새로운 상품화 전략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산시구도심상권르네상스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군산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