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30(월) 360호

 

 

 

 

군산형 일자리 올해안 추진되나??

  
2020-11-02 11:25:33

 

명신에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자금 회수

 

11월 공모신청 자신했던 군산시 “차질 없을 것

늦어도 11월에는 공모신청을 자신했던 군산시와 전북도의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악재가 발생했으나 군산시는 차질 없음을 강조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명신에 투자한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6개월만에 자금을 전액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Byton)의 경영난으로 회사의 지분투자 계획과 생산일정 차질로부터 생긴 일이다.

자칫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군산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영향을 줄 것인가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재무적투자자(FI)는 공동으로 조성한 ‘우리신영그로쓰캡제일호사모투자’ 펀드를 통해 명신이 발행하는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한 바 있다.

명신은 이 자금으로 중국의 안정적인 생산물량 확보를 위해 바이톤의 주요 주주로 참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바이튼사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지분투자는 물론 명신의 전기차 생산까지 어려움으로 군산형일자리 사업추진이 차질을 빚어 왔다.

그러나 군산시는 이에 상관없이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조만간 공모 신청에 들어가 올해안 지정을 기대하고 있다.

명신측이 바이튼사와 맺은게 아니고 다른 회사와 전기차 생산계획을 갖고 있어 변경된 사업계획서로 심사를 받을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바이튼을 대체하는 위탁생산 계획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산자부와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명신이 대안을 마련해 산자부와 협의를 마쳤으며 조만간 산자부에 군산형 일자리 공모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위탁생산 업체와 관련해서는 계약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것도 밝혔다.

군산시 오국선 담당국장은 “중국 바이튼사 문제로 군산형일자리사업이 다소 늦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안 지정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와 전북도는 명신의 전기차 생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올해 안에 최종 지정 승인이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타격을 받은 군산지역 자동차 산업이 명신의 전기차 생산으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희 기자(gssimin 2012)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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