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3.03(수) 373호

 

 

 

 

군산재난형기본소득 지원사업 침체된 지역경제에 ‘심폐소생술’역할

  
2020-08-06 11:49:37

 

카드사용 전년대비 16.5% 증가로 내수효과

 

수퍼, 식당, 병원, 주유소 등 서민경제 큰 도움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시민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도입한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서민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따라 시민생계가 어려워지자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 도입을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본격 지급했다.

지난 7월까지 총 26만2768매(97.8%)의 카드를 시민에게 지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용을 군산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군산사랑 선불카드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7월까지 총 이용금액이 259억7천9백만원으로 1인당 평균 99,155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사용현황은 지급을 시작한 4월 25만7060건에 63억7천만원을 사용했으며 5월 87만5770건에 170억8천8백만원을 사용해 최고조에 달했다.

주요 사용분야는 슈퍼마켓 98억5천5백만원(37.9%), 식당 57억9천3백만원(22.3%), 병원(6.8%), 주유소(6.4%), 정육점(4.8%), 운동용품(3.3%), 의류(2.9%), 미용실(2.9%) 등에 고루 사용됐다.

또 한국신용데이터 자료 분석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말 군산지역 카드매출은 전년대비 ?27.5%로 감소했었다.

그러나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율이 60%를 넘어선 4월말은 전년대비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고 5월말 전년대비 16.5%로 카드매출이 정점에 이르렀다.

결국 시의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이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가동중단, GM군산공장 철수에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 것이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2020.3.30.기준 군산 등록기준) 1230여명에 대해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1인당 10만원의 군산사랑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해 지역경기 회복차원에서 골든타임에 선제적으로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은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군산에 주소를 둔 26만8628명인 군산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군산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한 사업이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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