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16(금) 378호

 

 

 

 

코로나19 취약시설 특별점검 실시

  
2021-04-05 12:24:19

 

4월 감염확산에 따라 현장점검, 강력한 행정조치 시행

 

강임준 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안전과 경제안전 지름길 강조


5일 강임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증가에 따라 기자브리핑을 열어 취약시설 점검과 강력한 행정조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군산시가 종교시설, 체육·관광시설, 유흥주점을 포함한 위생시설 등에 강력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5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종교, 유흥, 위생시설 등 위험 집합장소 등 2,843개소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은 4월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타지역 종교집회 참석과 관련해 12명, 주점 지인모임과 관련해 9명, 자가격리해제 전 확진자 2명이다.

또한 자가격리자와 그 동거가족까지 두명이 확진되는 사례가 더해져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커진 상황이다.

이미 2월 한달 확진자 수 15명과 3월 확진자 수 22명을 넘어선 숫자다.

이에 타지역 방문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4일 국민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사적모임 자제 등의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효했다.

국민 피로도 누적과 예방접종에 따른 긴장감 완화로 봄철 이동이 많은 시점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1주일간 경찰서,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종교시설, 체육·관광시설, 유흥주점을 포함한 위생시설 등 관내 2,843개소의 취약시설에 대해 추진되며 방역수칙 미이행 시 강력한 시정조치와 행정처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작성 등 강화된 기본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나 단체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강시장은 "최근 우리시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모임, 지인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가격리 중 동거가족간 감염, 경로미상의 감염 등이 원인이 되고 있고 설마하는 방심이 우리의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타지역 방문 및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경우 생활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고 특히 동거가족이 있는 경우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해 주기를 강조했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 군산시도 부득이하게 거리두기를 격상할 수 밖에 없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금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이 예상돼 방역이 곧 경제라고 강조하며 프랑스의 경우 지난해 말 백신접종으로 국민 긴장감이 완화돼 방역이 무너지면서 지난 3일부터 또 다시 전국 봉쇄령이 내려졌던 사례를 들기도 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사회의 안전과 경제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타지역 관광객들이 군산의 유명음식점 방문시 거리두기 수칙에 더욱 적극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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