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어업인과 수산물 품목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000만원을 들여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가 큰 대상자 및 수산품목에 대한 지원을 한다.
지원내용은 수산물소비촉진 온라인 지원으로 올해 4,000만원을 들여 온라인 입점업체 행사제품 할인쿠폰 및 택배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수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 판로 확대를 통한 피해극복을 위해 많은 어업인고 단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 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사업도 지원한다.
역시 4,000만원을 들여 수산물소비촉진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자매도시와 신규 내륙지역 개척 등의 직거래 행사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에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횎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공영쇼핑물 온라인 수산물 기획전을 추진했으며 김천 자매도시 농수산물 교류행사와 신세계. 이마트몰 온라인 수산물 소비 기획전을 추진해 어민들의 소득을 도움을 준 바 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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