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3(금) 351호

 

 

 

 

정치권도 ‘해수유통’ 새만금 개발계획 전면 수정되나?

  
2020-09-23 11:32:27

 

군산 신영대, 김제 등 이원택 국회의원 해수유통 주장

 

전북도의 고민 깊어져
오는 12월 새만금위원회 용역결과 주목돼


신시도 배수갑문



전북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해수유통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의원(군산)은 이원택의원(전북 김제부안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호의 수질개선은 해수유통 외에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 주장대로라면 정부가 새만금호 수질개선 용역에서 ‘해수유통’ 결론으로 새만금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개발계획의 재검토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속대책을 놓고도 정부와 전북도, 군산과 김제시, 부안군간의 자치단체간 입장차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새만금호의 수질개선 용역결과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측에 보고했으며 새만금과 인접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용역결과 내용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용역 결과는 오는 12월 새만금위원회를 통해 발표된다.새만금호 수질개선용역 결과도 후속대책에 대한 용역을 진행중이며 11월 말쯤 용역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담수호를 전제로 시작된 새만금 사업이 30여년 만에 '개발방식 대전환'이 불가피해졌다.이에 신영대.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사업의 근본은 변함없다”고 단언했다.

"새만금호에서 농생명용지의 용수공급체계가 변화와 대처가 필요할 뿐 모든 사업계획 MP(마스터 플랜)는 차질없이 진행돼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영대 의원은 "상류지역과 새만금호 내의 오염원 제거와 해수유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수질개선이 이뤄지면 고군산군도를 비롯해 부안,변산 등이 새만금 관광자원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개선방식으로 배수갑문 추가설치와 시화호처럼 조력발전이 검토되고 무엇보다 트랜드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 의원들은 "12월까지 내부적으로든 공론화로 시끄러워질 것이며 최종 결론에 도달하기 전까지 내부개발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총리실 주관 범정부 차원의 논의를 통해 새만금추진단에 상설TF팀 구성도 방안중 하나다"고 대안제시도 했다.

두 의원의 해수유통 주장에 대해 ‘새만금해수유통추진공동행동’측은 두 의원의 해수유통 주장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담수화 전제로 마련된 새만금호 물관리를 해수유통에 맞는 최적의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해수유통에 반대하는 전북도의 태도변화가 선행되고 새만금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방안, 최적의 사업 방향을 정부가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정희 기자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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