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5.21(토) 407호

 

 

 

코로나라는 벽을 넘어 나의 별을 찾자

2021.12.13 08:43:32

 


                                                                               정예서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4학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나며 마스크가 필수인 세상이 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과도 거리를 두어야 했다.

 마스크 공급량이 부족해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야 하는 ‘마스크 대란’,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쓰레기가 급증하는 문제점, 코로나19를 빌미로 한 아시아인 차별과 혐오 등등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에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학교 수업 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전공 수업을 대면으로 듣지 못하고 동기들과 함께 모여 학교생활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졸업을 앞둔 나에게는 큰 아쉬움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은 항공업계에도 타격을 주었다. 항공 운항이 급감하여 하늘길이 막히게 되면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과 항공업계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들에겐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 시기를 나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교내에서 열린 비대면 화상면접대회인 ‘호원취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소외이웃을 위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운영 봉사,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안내와 발열 체크 활동에 도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호텔리어, 항공객실승무원 멘토링을 신청하여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한 지식과 현직자의 조언을 들으며 동기부여를 얻었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불안에 갇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코로나라는 벽을 조금씩이라도 올라간다면 내가 바라고 바랬던 별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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