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9.21(화) 389호

 

 

 

(칼럼) H형 인재, 나는 당신이 나보다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2021.06.15 00:49:35

 


                                                                             김점남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경영의 신’으로 존경받는 이나모리 가즈오(일본어: 稲盛和夫)회장의 인생철학에 필자는 관심이 많았으며, 저서들은 출판 즉시 전부 탐독하였다.

 예전에 일본항공(JAL)에서 근무하던 시절, 그룹차원의 관리직 양성코스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졌고 과정을 이수하면서 그의 철학에 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들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며, 항상 자신만을 먼저 위하는 본능 중심에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인생철학의 핵심이다.
 
 그는 인재(人材)를 자연성(自燃性), 가연성(可燃性), 불연성(不燃性)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자연성 인재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을 불태우는 유형이고, 가연성 인재는 동기가 부여되면 그것을 불씨로 삼아서 주변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유형이며, 그리고 불연성 인재는 아무리 불을 붙여도 타지 않는 유형이라 하였다.
 
 그 외 소화성(消化性)인재는 매사 부정적이며 냉소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의 열정마저도 꺼지게 만드는 재앙 같은 존재로, 인재(人災)일 듯하다. 세상이 원하는 인재는, 스스로를 태워 자신과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함께 성장. 성공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자연성 인재’일 것이다.      
 
 그럼 바람직한 인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길러지는 것일까?

 일찍이 넬슨 만델라는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하였다. 성장하고 성공하려면 교육이 필요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필자도 교육자이기에 소신을 가지고 교육의 힘을 믿으며, 우리대학 학생들 특히 H학과 학생들은 ‘H형 미래인재’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자연성 인재’로 거듭 나리라 믿는다.

 ‘H형 인재는 Happy URI(You are I : 애기애타 [愛己愛他])로 홍익인간의 정신(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 즉 행복한 선진사회 만들기 양성프로젝트이다. 

 사)참행복나눔 운동본부에서는 우리나라의 ‘3대 한림원(공학, 과학, 의학)’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MOU를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과 선행이 습관화된 ’행복리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행복 운동본부의 ‘손욱 공동대표’는 행복하여야 창의성이 제고되기에, 20세기의 전문성을 강조한 ‘T’자형인재에서 이제는 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H’형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하였다.
 
  21세기 들어서 글로벌 기업들이 지향했던 가치가 ‘돈 버는 능력’에서 ‘행복가치추구’로 구성원의 행복추구와 창의력 배양으로 바뀌며 조직문화가 혁신되고 있는 추세와 맞물린다. 

  우리에게 행복은 궁극적인 목표이자 지향하는 가치이다. 이제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개인의 본능적인 니드(Need)의 충족은 당연하며, 점차적으로는 자아 초월적인 니드(Need),즉 ‘즐거운 삶, 좋은 삶, 의미 있는 삶’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나’의 행복, ‘너’의 행복만이 아니라 ‘이웃과 우리’에 대한 사랑, 선행의 실천은 개인이 행복하기 위한 전제조건임과 동시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공동체적 의무로 실천하여야 한다. 이기적인 마음과 닫힌 마음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인식 할 수 없으며, 공감할 수도  없다.
 
  H학과 학생들은 행복추구를 위해 2013부터 ‘감사’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행복역량을 갖추며, ‘선행’이 공동체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는 전제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실천해왔다. 더불어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기반으로 향후 각 분야에서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응원과 지지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올해 44살인 우리대학의 미션은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이다.
 비전은 행복교육의 요람, 글로컬 창의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극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혁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호원인이 지향하는 호원다움을 지속적으로 꽃 피우며 실현할 것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지향하는 “ I wish you to be happy(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보다 더 차원 높고 숭고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군산 월명동의 아름다운 카페 “당나행-당신이 나보다 행복하길 바래~”를 소개할 수 있어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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