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6.26(수) 297호

 

 

 

문화재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수학 ‘향교에서 놀다’

 


문화재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수학

 ‘향교에서 놀다’


장수의 역사알기 초점 맞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600년 역사의 ‘장수향교’



(사)아리울역사문화(대표 문정현)는 초ㆍ중학생 학교 현장 방문형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를 찾아 ‘문화재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수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재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수학’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장수군 주최, (사)아리울역사문화의 주관하에 열렸다.

이번 지역문화유산사업은 장수군내 3개 초등학교와 2개의 중학교에서 실시하며 장수의 역사 알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수업은 이론·현장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수에도 사람이 살았을까?’‘신광사의 비밀’‘장수가야 이야기’문화재답사(삼봉리 고분군, 동촌리 고분군, 신광사 둘러보고 사찰 체험) 그리고 ‘장수향교에서 놀자’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8일 장수향교에서 진행됐던 ‘장수향교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600년 역사를 가진 장수향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임진왜란시 충복 정경손의 의절로 인해 불에 타지 않고 고스란히 지켜졌음을 상기하면서 선조들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했다.

또한 일반향교의 역할과 구조 등을 알고 옛날 학교와 현대 학교를 비교. 대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골든벨 퀴즈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배운 장수지역문화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보았다. 향교 마당에서는 제기 만들어보기 및 제기차기, 활쏘기, 승경도 놀이 등 체험활동 시간을 갖고, 간식으로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아리울역사문화 문정현 대표는 “장수는 지리적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장수가야로서 제철유적과 관방유적 그리고 가야고분 등 문화유산의 자료가 풍부해 장수지역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관심을 갖고 그 가치를 통해 의미를 발견해야 할 곳”이라서  이 프로그램을 위탁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류지봉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장수의 학생들이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자신과 고향인 장수를 더욱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리울역사문화에서는 문화유산교육사업 외에도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에서 미래찾기’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는 시범사업으로 2018년 동안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문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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