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6.20(목) 297호

 

 

 

해양생태계 보전ㆍ생산력 증대…서해안 ‘황금어장’ 조성한다!

 

해양생태계 보전ㆍ생산력 증대

서해안 ‘황금어장’ 조성한다!


수산자원조성 등 7개 사업, 87억 투입
인공어초,군산·부안 12단지 36기 설치
연안바다목장, 군산·고창 해역 추진


전북도는 올해에도 서해안 황금어장 해양생태계 보전 및 생산력 증대를 위하여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어초 설치(21억원), 어초어장 관리(4억원), 연안바다목장 조성(20억원), 바다숲 조성(10억원),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0.5억원), 수산종자 방류(30억원) 및 방류효과 조사(1.6억) 등 이다.


▶ 인공어초 설치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 회복과 지속적인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적지면적*의 50.2%인 16,875ha(어초 69,013기)를 설치하였고 금년에도 군산과 부안 2개 해역 12단지, 96ha(어초 36기)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3월에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어초의 종류와 설치수역 등을 결정했고, 현재는 실시설계 중이다.

* 적지면적 : 33,628ha(군산 21,503, 부안 12,135ha)
시설면적 : 16,875ha(군산 10,763, 부안 6,112ha)

▶ 어초어장관리

어초어장관리는 인공어초 설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어초의 시설상태, 어장 주변 폐기물 수거, 어획 및 부착생물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4,320ha를 관리할 계획이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24,372ha를 추진하여 폐기물 158ton을 수거했다.

▶ 연안바다목장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도서 연안의 수산자원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활동이 가능하도록 군산·고창 해역에서 추진된다.

- 군산연안바다목장 : 군산 옥도면 해역 480ha에 5년간(‘14~’18) 5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까지 384ha에 인공어초 341기(어류형 11, 패조류형 330)와 자연석 8,601㎥시설하였으며, 금년에도 96ha에 인공어초 4기(어류형) 및 기 설치된 인공어초 주변수역에 수산종자(약 100만마리)를 방류한다.

- 고창연안바다목장 : 올해 신규로 고창 구시포 해역 392ha에 5년간(‘18~’22) 50억원을 투자하여, 주꾸미 어장조성, 갯벌자원 다양화(모패단지, 패류자원조성) 등을 추진한다.

▶ 바다숲 조성

바다숲 조성은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축소된 해중림 복원과 다양한 수산자원의 서식 환경개선을 위하여, 군산 옥도면 해역(10ha)과 부안 위도면 해역(17ha)에 해조류(잘피, 모자반, 다시마, 미역) 등을 이식한다.

▶ 주꾸미 산란·서식장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부안 연안에 조성(인공패류껍질 약 5만개)하여 감소된 주꾸미 자원복원과 날로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을 회복하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한 수산종자방류는 도내 5개 시·군(군산, 김제, 진안, 임실, 부안) 수역에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광어, 해삼, 우럭 등 바닷고기와 뱀장어, 붕어, 메기 등 민물고기 832만마리, 바지락 종패 248톤을 방류한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2017년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평가한 서해안지역 어초사업 효과 분석에서 어초설치지역 어획량이 비설치 지역보다 약 2.7배 높고, 종자방류 경제 효과 조사에서도 광어 2.6배, 우럭 1.3배   감성돔 3.7배, 해삼 1.5배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연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앞으로도 인공어초 설치, 바다숲 등 수산자원조성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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