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2(목) 351호

 

 

 

[클로즈업]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 “반려가족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020.07.26 18:17:03
 

매월 셋째 토요일은 입양의 날 ‘군산 도그랜드’로 오세요!!

탁 트인 자연환경서 반려가족과 함께
행복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 매월 열려


전북 군산에 많은 유기견들이 어울려 생활하는 곳이 ‘군산 도그랜드’다.

지난달 15일 토요일 이곳 도그랜드를 찾았다. 탁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무리지어 신나게 뛰어노는 반녀견들의 모습이 눈을 가득 메웠다.

도심 속 밀집 아파트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분에게는 반려견과 산책이나 나들이, 여행하는 것이 필요하면서도 막상 가려고 하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될 때가 많다.

반녀견과 사람이 함께 쉴 수 있는 곳, 힐링의 쉼터 그곳이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안정마을 인근에 자리잡은 ‘군산 도그랜드’다.
도그랜드에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반려견을 위한 행복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입양의 날로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오늘도 마침 매달 개최되는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복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많은 자원봉사자, 반녀견을 찾아 온 가족들 등이 주인을 기다리는 반녀견 쉼터에 모여 반녀가족을 찾고있는 광경이 한 눈에 들어 온다.

행사장 중심에 자리한 면담코너에서는 맘에 드는 반녀견과 함께 건강체크와 입양절차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있었다.
이런 면담과 입양 절차를 밟아 매달 2~3십여마리가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겨 반려가족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커피한잔을 위해 행사장 옆 카페에 들어서자 펑 뚫린 하늘과 넓은 잔디 운동장,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화단이 시야에 들어온다.

도그랜드 잔디 운동장이 특별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천연 잔디란다.

반려견이 풀을 뜯어 먹을 수도 있는 만큼 농약을 쓰지 않고, 운동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반려견에게 좋지 않은 응애와 진드기 등 벌레만을 살충제로 미리 관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놀 수 있다고 한다.
천연잔디 운동장에서는 먹이를 이용해서 반려견 훈련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간단한 놀이기구를 이용해서 반려견과 즐길 수 있다. 반려견들은 처음 만났어도 금방 친해지며 함께 놀고, 주인들은 반려견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속에서 여유로움도 만끽한다.

카페 옆에 있는 통로를 지나면 수영장을 갖춘 호텔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호텔 뒤편에는 산이,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공기가 맑고, 조용해서 사람과 반려견이 치유하기 좋은 조건이다.

호텔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시설은 바로 수영장, 수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질인데, 도그랜드의 호텔 수영장은 250m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비우고 청소를 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수질 걱정은 없어 보인다.
도그랜드의 호텔은 보통의 호텔처럼 케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개방형으로 방 전체를 사용한다.

물병과 배변 시트, 개집 등 다양한 용품이 준비되어 있어, 낮에 수영장과 잔디밭에서 실컷 놀고 난 강아지는 피곤해서인지 깊은 잠에 빠진다.

도그랜드 호텔에서는 호텔 뒤편 편백 숲을 반려견과 산책하는 등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좋아하지만, 여건상 키울 수 없는 분은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분도 무작정 입양하기보다는 도그랜드에서 강아지를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휴식을 원한다면 군산 도그랜드가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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