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4.22(월) 289호

 

 

 

[클로즈업]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의미

2019.01.03 18:23:06
 

 

 ■ 2019년 한해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의미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 해를 뜻한다. 2018년 무술년이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개의 해였다면, 2019년은 ‘풍요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돼지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 황금돼지해의 뜻과 의미

2019년 기해년은 10간의 6번째인 기(己)와 12간지의 열두 번째 마지막 해(亥)가 합쳐져 “기해년”이라고 한다. 십이 간지는 “10간”과 “12지”로 이루어지는데 그 해의 이름은 “10간”과 “12지”를 결합해 명칭을 한다. 해의 색은 10간에 따라 결정되고 60년마다 같은 해가 반복된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이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가 온 것이다.

기해년이 황금돼지 해라 불리는 이유는 천간의 己(기)가 土(토)에 해당하니 색으로 따지면 노란색, 황금색을 뜻하기 때문이다. 노란 돼지는 오늘날에 와서 빛나라는 의미로 황금돼지로 불리고 있다.

- 역사 속 돼지 이야기

돼지는 우리와 함께한 역사가 매우 길다고 할 수 있는데  약2천 년 전부터 사육하기 시작한 걸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도 잔칫날 빠지지 않던 음식이 돼지고기였다.

지금도 고사를 지낼 때면 돼지 머리를 빼놓지 않는데 조선시대 기록인 ‘동국세시기’에도 한 해 동안 겪은 일을 고하는 제사를 지낼 때 제물로 산돼지를 바쳤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또한 꿈에 돼지를 보면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한다고 믿어 복권을 사는 것처럼 돼지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행운 등 긍정적 인식이 가득한 동물로 생각하기도 했다. 강한 번식력을 가진 돼지가 풍년이나 번창을 가져온다는 인식이 현재까지 전해진 것이다.

돼지가 길상(吉祥)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것은 역사 속에서도 기해년만큼은 평화로운 시기가 많았다. 조선의 운명이 위태로웠던 1899년도 무탈했고 인천 제물포와 노량진을 잇는 국내 최초 철도 경인선과 시외전화가 개통되는 등 근대 문물이 유입됐다. 1599년은 왜구가 조선을 침략해 1592년부터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 6년간의 전쟁이 끝난 다음 해였다.

- 돼지띠의 성격과 기질은?

돼지띠생의 사람들은 정직하고 솔직하며, 단순한 편이다.
 
이해 태어난 사람들은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이기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끈기가 있다. 또한 타인과 인관관계를 중요시하기에 항상 신중하게 움직이며 타인과 신뢰관계를 쌓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기에 대인관계에서 손해 볼 때가 많다. 또한 마음이 여려 거절하지 못하는 타입으로 대부분의 경우 양보를 잘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소 사소한 것에 너무 신중한 점이 발전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2019년 황금돼지해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설처럼 군산시에 풍요로운 열매가 열려 행복지수가 한층 올라가는 날들로 이어지길 소망해 본다.

/조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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