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23(금) 305호

 

 

 

[클로즈업]市, 민선 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발표

2018.10.12 09:44:40
 
■‘자립경제 기반 구축’과 ‘시민 주권시대’ 열겠다!

 


市, 민선 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발표

 

강임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시민보고회’ 에서

65개 핵심사업, 192개 중점 사업 제시

 

군산시가 8일 강임준 군산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 민선 7기 시정 목표 및 방침

민선7기 군산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열고, 군산만의 튼튼한 자립경제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은‘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00일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산시는 시정 목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시민이 시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라는 시정방침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5개 핵심사업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15대 분야, 192개의 중점 사업을 담아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 5대 시정방침별 핵심사업

군산시「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핵심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자치분야의 경우 ▲시민참여기본조례 제정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시민감사관제 추진 ▲읍면동 예산 주민주도 우선사업 결정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 등 시민의 시정 참여와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경제 분야의 경우 ▲전기자동차 및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개발 등 미래형 4차 산업생태계 구축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소 건립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대기업과 제조업 중심의 군산 산업구조를 미래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재편해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원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소상공인 스마트 저온창고 건립 등에 나선다.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군산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군산푸드종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가공 공동이용 시설 증축 ▲청년 예비농업인 임대스마트팜 조성 ▲명품 힐링 섬 개발 ▲대규모 해삼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분야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예술 콘텐츠 스테이션 구축 ▲길거리 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확대 ▲어린이중심 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야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감형 미래 관광콘텐츠 육성 ▲시민중심 관광정책 추진 ▲짬뽕 및 수제먹거리 특화 사업 등을 통해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관광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 분야의 경우 ▲출산장려금 인상 및 저소득층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청소년 인권전담기구 설치 및 노동인권센터 설립 ▲여성 안심도시 인프라 구축 ▲장애인 활동보조인 채용 확대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유기동물 보호센터 설치 등 전 세대, 모든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 및 환경 분야는 ▲선제적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시민중심 대중교통 체계 재확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도시숲 조성 ▲노후 공동주택 통합관리 사업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고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행정의 변화와 혁신

강임준 시장은 경제 위기 극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는 한편 행정의 혁신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 편의주의를 버리고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앞으로 군산시는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참여와 토론을 강화하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사항의 경우 시민이 접수하기 전에 행정이 먼저 이를 찾아낼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부서 간 업무 장벽을 없애고 협업을 통해 통합적이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반시설 위주의 개발보다 서민생활에 밀접한 주민 체감형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지역 축제나 행사의 경우 화려한 대규모 행사보다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소박하지만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은 군산시가 나아갈 큰 그림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 그림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색이 입혀지고 더욱 풍성하고 견고하게 완성되어 갈 것이다.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 전문가나 행정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수혜자인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때,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4년간 격식 없이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웃 같고 가족 같은 시장이 되겠다.
지난 100일 동안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군산시의 가능성을 몸소 느꼈다. 앞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4개년 계획 사업과 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군산시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문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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