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8(월) 351호

 

 

 

군산 사회적 경제수도를 꿈꾸다 6

2020.08.21 13:34:55
 

사람중심의 경제로 군산혁신

강임준 군산시장의 사회적 경제 추진의지

본지는 지난 7월 13일부터 어려운 군산경제 활성화와 시민스스로 지역경제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시리즈 점검에 나서 총 5편의 사회적경제시리를 게재했다.

취임이후 군산의 사회적 경제관련 사업들을 과감하게 추진해오고 있는 강임준 시장을 만났다.

1. 고용위기 지역 등 어려운 지역현실에서 군산형 상생일자리 사업의 성공이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어떤 의미와 과제는 무엇입니까?

-군산형 상생일자리 특징은 대기업중심 문제점을 해소하는 공정경제 모델입니다.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 규모별 평균임금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원청과 협력사의 공정거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방안이 마련되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인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동교섭 모델이 탄생한 것으로 전국 유일의 양대노총이 참여하는 노사상생형 모델이라는 것도 특별합니다.

또 양대 노총이 처음부터 함께 해온 미래산업 투자유치, 투명경영을 위한 노동이사제도 도입됐습니다.

총 4,587억원을 투자해 17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으로 1,704개이 일자리에 1,951명의 고용규모로 추진됩니다.

특히 군산형 상생일자리는 전기차 생산으로 지역산업구조을 혁신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과제로는 중소기업으로 시험인증기술의 애로점과 완성차대기업의 시장견제 우려는 물론 생산, 테스트설비 확보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 것도 과제입니다.

마케팅, 대기업과의 가격경쟁력도 과제이나 전기차 독자개발과 기술변경 등에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타 업종간 다양한 기술접목 및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처음 비교적 냉소적 시선속에서도 과감하게 추진한 군산사랑상품권과 배달의 명수가 전국 대표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결은 무엇입니까?

-제가 처음 시장취임할 당시는 군산의 상황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길고 긴 터널에 들어선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중단되고 이후 한국지엠 군산공장마저 폐쇄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떠나가면서 군산경제는 초토화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가장 먼저 군산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상권보호를 위하고 시민이 직접 혜택을 받는 사업 구상을 한 끝에 군산사랑 상품권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처음 많은 분들이 과연 상품권을 사용하겠느냐고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시민은 상가도 도와주고 할인혜택도 있는 상품권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군산은 하나’ ‘할 수 있다’라는 애향심고취도 성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상품권 유통을 통해 가맹점 연 매출이 2년전에 비해 평균 5,700만원이 상승했다는 분석결과도 있어 나름 뿌듯한 기분입니다.

지난 2018년 9월3일 처음 출시된 상품권은 그해 910억원, 지난해 4,000억원, 올해는 5월까지 2,000억원, 연말까지 2,000억원을 추가 판매해 올해도 4,000억원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도 지난 5일 현재 13만7,000여건의 주문건수에 33억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치단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공공어플이기 때문에 과다경쟁 방지, 합리적 가게노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맹점은 절감되고 소비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 점이 안착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주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어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3.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여러사업을 진행하고 계신데 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나 취지는 무엇입니까?

-제가 취임 일성으로 자립도시를 선포했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한순간에 공장이 문을 닫는 사례로 무너지는지역 경제를 눈을 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골목이 살아야 군산경제가 자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원도심 활성화구역을 지정했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을 지정하고 르네상스사업으로 환경개선사업을 펼쳤습니다.

앞으로도 “골목이 살아야 군산경제가 산다”는 의식을 갖고 골목상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군산은 전북도에서 가장 먼저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한 만큼 군산를 새롭게 바꾸는 선도적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습니다.

한 때 화려했던 원도심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4.군산시는 청년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여러가지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어떤가요?

-취임당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지엠 군산공장 등의 어려움으로 수천명이 일자리를 잃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받게 되었습니다.

당장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도 문제지만 더 더욱 문제는 청년들의 일지라가 모두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절벽 해소가 절실하다고 생각해서 군산을 ‘청년창업도시’로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동안 4,396명의 청년층이 유출됐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년센터, 창업센터를 진나해 11월 개소하고 청년 지역정착 인프라구축을 했습니다.

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창업활동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기울였고 수제창작플랫폼, 군산스테이를 통해 창업공간 확보와 창업청년 주거지원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곧 전국 최하위 고용률을 보이고 있으나 고용률 상승을 청년창업 유지로 버틸 계획으로 지속적인 청년이 도전하고 희망을 볼 수 있는 군산만들기에 앞장 서겠습니다.

5. 사회적 경제기업 혁신타운이 군산에 건립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지난 6월 사회적 경제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발굴. 육성. 교육. 상담 등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시도 사회적경제 홍보 및 정보공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 홍보로 사회적경제 통합홍보 플랫폼 역할을 기대하고있습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북사회적 경제기업 혁신타운이 오는 2022년까지 군산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타운이 완공되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교육, 창업, 보육, 제품개발, 판로지원 등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사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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