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2(화) 351호

 

 

 

군산 사회적 경제수도를 꿈꾸다⓷

2020.08.06 14:55:26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 다시 살아나고, 변화하고, 함께하는 장터로

골목상권 지원 위해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군산

 

골목을 살려야 군산이 산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가동중단과 폐쇄되면서 지역경제가 무너지는 시점에 강임준 군산시장이 취임했다.

강시장은 취임 직후 자립도시를 선포했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는 한편 골목상권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펼쳤다.

우선 원도심의 상권활성화 구역을 지정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중앙동 군산공설시장, 신영시장, 중앙상가를 지정하고 르네상스사업사업으로 80억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과 활성화사업은 물론 조직운영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다시 살아나는 장터, 새롭게 변화하는 장터, 모두가 함께하는 장터로 구분하고 다시 세부사업으로 나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다시 살아나는 사업은 째보선창길에 바닷가 음식마케팅, 해양문화 이벤트사업을 실시했으며

시간여행거리는 중앙상가 골목길 중심으로 시대별 거리를 조성하고 디자인 가림막과 간판 덧댐사업 등 7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장터는 장터 창업지원과 장터축제, 공동마케팅과 사회적 기업 등과 연계해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군산르네상스마켓과 시간영화제 등 역시 7개 세부사업을 펼쳤다.

모두가 함께하는 장터사업은 신메뉴을 개발, 지원하는 신아이템 유성사업을 비롯해 상인 역량강화와 상인대학 등 상인아카데미와 함께 상인협동조합 구성 지원과 공동상품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골목상권 종합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해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164,200만원을 들여 비영리 재단법인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자체사업으로 골목상권 공동마케팅 지원, 상권홍보마케팅 지원, 실점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권 소통협의회 구성, 혁신상인(상권아카데미)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하게 된다.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430일 현재 890건에 182여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4월부터는 연 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사업에 나서 60만원을 정액지원했다.

현재까지 11,155건이 접수돼 8,759521,100만원이 지원됐다.

시는 예산 초과 접수분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올해에만 오는 12월까지 325,200만원을 투입해 두리누리 사업참여 10인미만 3,252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지급되고 있다.

카드수수료도 지원했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6,300여개소 추정)에게 전반기 19여억원, 후반기 10여억원을 투입해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군산의 명물인 짬뽕특화거리도 조성된다.

총 사업비 157,000만원을 들여 원도심 및 근대역사박물관 인근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외식업 지구를 육성 개발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치는 장미동 동령길로 기존상권 활용, 역사성, 관광지 연계 등을 고려해 선택했다.

다만 입점자들이 없고 유명업소들의 참여부족으로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앞으로 군산시는 특화거리 조성과 환경정비 공사를 오는 8월까지 준공하고 10월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산만의 맥주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13억원을 들여 금암동 소재 군산째보스토리 1,899에 수제맥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도시재생 시너지를 위해 4개소의 수제맥주 영업장을 두고 양조장비를 구축했다.

수제맥주 체험, 홍보관, 영업장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국내유일의 국산맥아를 이용한 지역특산 수제맥주로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500ha이상 확대해 연간 302톤 소비, 8억원을 유통시킬 방침이다.

 도시를 새롭게 바꾼다-선도적 도시재생

군산은 전북도에서 가장 먼저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월명, 영화동을 중심으로 원도심일원에 진행됐던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마무리됐고 2018년에 선정된 중앙동, 산북동 뉴딜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2019년 해신동, 소룡동, 시민문화회관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군산시 전역으로 대상지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사람이 떠난 원도심 지역을 군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기폭제가 됐다.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쇄도할 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추진됐던 도시재생선도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 근대건축물 보전. 정비 등 8건 사업에 200억원,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 등 7건에 488억원의 부처협업사업이 추진됐고 구)시청사 부지 복합공간조성사업 등 3건의 지자체 자체사업으로 128억이 투입됐다.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한 한전 지중화사업 등 2건에 24억원이 들어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뉴딜사업은 수협창고, 신영시장, 한국선급, 폐철도 등 핵심 유휴부지를 문화관광거점시설로 조성했다.

이는 기존의 중심시가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뒀고 산북동의 경우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자생조직 육성으로 쇠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 뉴딜사업은 마중물사업으로 수협창고 리모델링 등 27건사업에 262억원이,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사업 등 9건에 934억원이, LH행복주택 건설사업에 160억원이 대거 투입됐다.

또 산북동 뉴딜사업은 마중물사업으로 마을쉼터 공원조성, 생활안전인프라 개선등 11건에 63억원, LH공적임대주택 공급 등에 25억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지난 2019년부터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되는 해신동사업은 총 250억원을 들여 5개 단위사업에 2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수산물융복합클러스터와 문화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야간경관 조성으로 이일대가 군산관광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룡동사업의 경우 140억원을 예산이 투입돼 가로주택정비, 자율정비주택사업과 생활SOC 확충과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4개 단위사업에 15개 세부사업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3년부터 방치됐던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다.

군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사업기획, 시행 등 전 과정을 시민이 적극 참여토록하고 사업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고 사업종료후에도 주민스스로가 주체가 돼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공모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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